1. 각 사회에의 구성원은 일종의 작고 큰 기둥들과 같아서, 그 사람들은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해도 자신의 자리에서 굳건히 사회를 지지하고 있다. 오히려 부실한 기둥일수록 소리가 요란하여, 군소리가 많아 그 주위의 기둥들을 위협한다.

2. 어떤 분야든 전문가의 위치는 그 전문가의 위치 나름의 능력이 있다. 전선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실무가가 현상에 대한 인식이 펜대만 굴리고 들은 정보로 주절거리는 기자들 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3. 가끔 어떤 기자들은 기사를 쓸 때 교묘한 말로 자신이 해당 부분의 전문가보다 잘 아는 마냥 주절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글을 보다 보면 엄격하게 규정된 단어를 통해 사실을 규정하여 사실을 전달하려는 노력은 둘째치고 사실로 교묘하게 위장된 가치적인 단어들을 사용하며 듣는 사람을 현혹시키려는 행동을 주로 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대표적인 단어로는, 인권 평등 자유 형평 등과 같은 개념어 등이 있...다.

몇몇 TV패널들과 기자들을 보면 단어가 명확히 논해지는 초점을 규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토대 없는 개념어를 지껄이는데, 가끔 보다보면 이 작자가 제대로 모르면서 전문가인척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일 때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대표적으로는 이번 단통법 사안 관련 연세대 경제대학원 김모 교수.

4. 나도 감사업무 나가고 싶다.

Posted by 종합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