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이 망하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은 한국의 경제구조를 매우 이해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2.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국가에서 외치는 '인권'은 그야말로 사치의 극치이다.

3.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국가 내에서 서로 무한경쟁을 벌인다는 것은 무인도에서 남아 있는 빵 하나 더 나눠먹겠다고 다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빵을 먹고 협동을 하여 밖에 있는 소를 잡아 서로 포식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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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 구성원 중에 하나가 방탕하여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고 돌아다닌다고 할 때, 해당 구성원은 효용이 비용보다 높은 상태에서 매 순간 선택을 하기 때문에 '한계적으로 합리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가산을 탕진하게끔 내버려 둔다면 그 구성원이 아니라 다른 가족은 빠른 시일내에 모든 가산을 탕진하고 거리에 내앉게 될지 모른다. 나라면 해당 상황을 용인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이유에서 구체적으로 정의되지도 않은 '시장'의 무분별한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나는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

그렇게 자원을 무분별하게 소비했을 경우 그 책임은 그 사람들만 지는게 아니라 국가로 묶인 많은 사람이 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5. 교육이나 계몽을 꿈꾸는 사람들 역시 어찌 보면 사치의 극단일지도

 

Posted by 종합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