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5. 12. 18:37

1. 역시 조교일은 힘든 것이다. 학생들 과제를 쭉 읽으면서 약간 피곤했던건, 이 학생들은 내가 농담으로 했던 말을 진담으로 받아들인다. 텍스트상 말도 안 되는 웃음을 유발하고자, 문학작품 분석하는데 맬서스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사실은 '휩폴뤼토스'는 굉장히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장난쳤는데, 웃지를 않는다. 소소한 복수인지 과제에 하나같이 다 1차나 2차와 다르게 '멍청멍청'하게 해왔다.

 

 세상에 맙소사..

 

 

2. 내가 웃으라고 휴머를 하면 웃지를 않는다. 분명히 재미있는 개그소재라고 생각했는데

Posted by 종합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