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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치협
종합유추
2015. 7. 22. 09:14
약간 잡설이나, 혹자가 '관악치킨협동조합'을 만들고, 수익을 보장해준다며 출자자를 모으고 있는데, 내 견해로는 이 치킨집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 상당히 의문이다.
우선 치킨집을 창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고려해보자, 치킨집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영업소 내로만 따져본다면 치킨을 굽는 오븐이 필요하며, 냉장고도 필요하고, 저장고도 필요하며, 치킨을 구울 장소인 상가가 필요하고, 실내에서 치킨을 구매하여 섭식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부인테리어 및 장식 그리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혹은 온풍기같은 설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영업소 내를 넘어서, 판매의 구조에서는 어떠한가?,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오토바이가 필요하며, 오토바이에는 기름이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이며, 공과금을 포함한 기타 유지비가 들어갈 것이다. 또한 주변 지역에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상호를 홍보하기 위해서 광고비도 지속적으로 투입될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에서는 어떤것이 들어가겠는가?, 생닭과 같은 원재료 혹은 재공단계에 있는 양념 등과 같은 것이 들어가겠으며, 누군가는 치킨을 굽거나 배달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들어갈 것이다. 치킨을 굽기 위해서는 밀가루가 있어야 할 것이며, 기타 여러 조리방식에 따른 원료가 들어갈 것이다. 또한 막대한 량의 기름을 하루에 소비해야 할 것이다.
정태적으로 볼 때 이러하다면, 동태적으로 생각해보자. 지속적으로 영업을 하는 치킨집에 있어서 영업외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치킨집 내에서 발생하는 당기비용에 대해서 고려했을 때 몇가지를 제시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번호를 붙여서 이야기 해보자.
1. 우선 경제적 감가상각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설의 경우 초기 설립시점에 있어서는 그 내용연수가 최고치이기 때문에 생산성 효율도 최고로 좋은 편이고, 그 가운데서의 생산품의 경우에는 그 품질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업기간이 길어질수록 설비는 노후화 된다. 설비가 노후화 되면 생산품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노후화에 따라서 유지비용의 투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고정자산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지를 위한 보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연수를 연장시키기에는 대체적으로 한계가 있으며 일반적인 가구의 경우, 그 사용에 있어서 A/S기간이 만료되면 본래의 기능에서 70에서 80퍼센트까지 성능이 감소하고, 그 이후로는 성능의 하락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최근의 가전제품들의 경우에는 5년에서 6년쯤 되면 그 시설이 노후화 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처음에 투입한 인테리어비용 및 설비비용등을 고정자산으로 잡고, 매년 사용에 따른 감가상각정도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두어 정액으로 계산한다고 할 때, 각 해 분배될 비용은 '(설비 비용의 총합 + 보수 유지비용) / 6'이 될 것이다. 설비 비용이 적게 잡아 5000만원이라면, 매년 835만원 정도를 설비비용으로 배정할 수 있겠으며, 835만원의 경우에는 12로 나누었을 때, 매달 70만원 정도를 고정 비용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 다음으로 매출액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래 관악치킨협동조합에 올라온 글을 보니, 자신들의 영업의 근거가 주변 치킨집들의 한달 평균 매출이 3800을 찍기 때문이라고 말하나, '매출액'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성과평가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말할 것이다.
매출액의 경우에는 그에 상당하는 매출원가를 감하지 않은 가액이다. 종업원의 임금, 혹은 닭의 원재료, 기름 혹은 상가임대료 등과 같은 변동비용에 대한 계산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총 매출액을 말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당기 발생원가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매출액 자체가 많은 것은 의미가 없다.
한달에 3800의 매출을 올린다고 했을 때 30일로 분배할 경우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약 126만원 정도이다. 치킨이 마리당 평균 1.5에서 2.0으로 추정된다고 가정하며, 그 외 기타 맥주와 콜라 혹은 치즈스틱과 같은 제품구성이 전체 매출에서 2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하루에 적어도 닭을 50마리를 튀겨야 한다. 12시간 영업을 한다치더라도 시간당 4마리는 튀겨야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손님이 많아서 닭을 많이 튀겨야 하고 어떤때는 손님이 적어서 닭을 적게튀기니 원가 배분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반박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어차피 기기는 사용시간에 비례해서 원가를 책정해도 문제가 없다고 해줄 것이다.)
그 치킨에 대해 직접재료원가와 직접노무원가의 투입비중을 고려했을 때 얼마가 나오는지 알 수는 없으나, 홈플러스 매가의 70퍼센트를 생닭의 가격이라고 했을 경우라도 닭의 가격만 5000원 가까이 투입되며, 치킨을 전담하여 굽는 알바생을 최저임금으로 고용한다고 할 때 치킨을 튀겨내는과정에서만 6500원이 들어간다. 알바생을 한명만 쓰나? 한명 혹은 두명 이상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고용하는 숫자에 비례해서 1500원씩 올라간다. 아마 기타 배달비용, 광고비용 임대료 등의 변동비용도 포함하면, 닭 한마리에 매출총이익률의 비율은 10내지 20 혹은 가격책정에 따라 그 미만으로도 내려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열정페이는 의무적이다.)
3. 앞의 두개가 영업가운데 발생할 문제였다고 한다면, 다음으로는 치킨집과 치킨집간의 경쟁가운데 발생할 문제다.
현재 관악구 근처에는 수십개의 치킨집이 있고, 저 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각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아치(이하 '동네 아저씨 치킨')의 경우에는 저질의 브랜드지만 양을 많이 주고 이벤트를 많이 열어주는 방식으로 한다면, 페리카나-코리안 숯불바비큐등과 같은 치킨집의 경우에는 각자 마다 다른 제품라인을 제시하여 6000원에서 20000~의 가격대마다 자신의 시장영역을 어느정도 확정짓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치킨이 그냥 개점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치킨을 사먹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13,000에서 15,000의 가격이 결코 낮은 가격이 아니라는 점을 본다면, 가격에서 우선 메리트가 없으며, 치킨을 만드는 별도의 노하우가 없다는 점 역시 문제이며,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는 점 역시 문제이다. 이는 동종의 치킨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떠한 것에서도 우위에 있지 않다.
품질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순전히 판매 및 영업만을 담당하고 원재료는 다른쪽에서 전적으로 부담하는 프렌차이즈의 방식을 고려한다면 혹여나 상대적으로 유통과정에서 이득을 보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이익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둘 수 있으나, 자체 브랜드로 영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에, 이것 선택안은 보류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또한 배달의 경우에는 그 배달의 거리를 조절해야 할 것인데, 배달의 거리가 늘어나면 연료가격과 오토바이 내구도 감소가 늘어난다는 점 역시 고려했을 때,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점포가 담당할 수 있는 상권 역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은, 기존의 타 치킨집들의 수익인 3800의 매출만큼을 이룰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4. 마지막으로 남는 수익을 모두 배당하겠다고 하는데, 자본으로 전입하지 않으면, 이후에 내용연수가 만료된 고정자산 설비의 전환은 도대체 어디서 자금을 출자해서 이후 매입할 생각일지 의문이다. 5년에서 6년 후 내용연수가 만료된 설비의 경우에는 교체를 해야할 터이다. 적어도 5000만원의 자본을 누적시키려면 매년 1000만원 상당을 적립해야하는데, 배당도 하고 적립도 해가면서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경영진이 학생이라는 점은, 치킨집 장사라는게 학업을 포기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것인데, 해당 학생에게 그럴만한 메리트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졸업하자마자 치킨을 굽는 쪽에 뛰어들고 싶지 않는 이상 하루종일 치킨집에 앉아서 계산하고 있지 않을텐데, 과연 어떨지..
그리고 앞으로의 고시촌 거주인구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되는 수요자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역시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희망이 앞선건 아닌가..
우선 치킨집을 창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고려해보자, 치킨집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영업소 내로만 따져본다면 치킨을 굽는 오븐이 필요하며, 냉장고도 필요하고, 저장고도 필요하며, 치킨을 구울 장소인 상가가 필요하고, 실내에서 치킨을 구매하여 섭식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부인테리어 및 장식 그리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혹은 온풍기같은 설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영업소 내를 넘어서, 판매의 구조에서는 어떠한가?,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오토바이가 필요하며, 오토바이에는 기름이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이며, 공과금을 포함한 기타 유지비가 들어갈 것이다. 또한 주변 지역에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상호를 홍보하기 위해서 광고비도 지속적으로 투입될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에서는 어떤것이 들어가겠는가?, 생닭과 같은 원재료 혹은 재공단계에 있는 양념 등과 같은 것이 들어가겠으며, 누군가는 치킨을 굽거나 배달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들어갈 것이다. 치킨을 굽기 위해서는 밀가루가 있어야 할 것이며, 기타 여러 조리방식에 따른 원료가 들어갈 것이다. 또한 막대한 량의 기름을 하루에 소비해야 할 것이다.
정태적으로 볼 때 이러하다면, 동태적으로 생각해보자. 지속적으로 영업을 하는 치킨집에 있어서 영업외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치킨집 내에서 발생하는 당기비용에 대해서 고려했을 때 몇가지를 제시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번호를 붙여서 이야기 해보자.
1. 우선 경제적 감가상각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설의 경우 초기 설립시점에 있어서는 그 내용연수가 최고치이기 때문에 생산성 효율도 최고로 좋은 편이고, 그 가운데서의 생산품의 경우에는 그 품질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업기간이 길어질수록 설비는 노후화 된다. 설비가 노후화 되면 생산품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노후화에 따라서 유지비용의 투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고정자산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지를 위한 보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연수를 연장시키기에는 대체적으로 한계가 있으며 일반적인 가구의 경우, 그 사용에 있어서 A/S기간이 만료되면 본래의 기능에서 70에서 80퍼센트까지 성능이 감소하고, 그 이후로는 성능의 하락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최근의 가전제품들의 경우에는 5년에서 6년쯤 되면 그 시설이 노후화 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처음에 투입한 인테리어비용 및 설비비용등을 고정자산으로 잡고, 매년 사용에 따른 감가상각정도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두어 정액으로 계산한다고 할 때, 각 해 분배될 비용은 '(설비 비용의 총합 + 보수 유지비용) / 6'이 될 것이다. 설비 비용이 적게 잡아 5000만원이라면, 매년 835만원 정도를 설비비용으로 배정할 수 있겠으며, 835만원의 경우에는 12로 나누었을 때, 매달 70만원 정도를 고정 비용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 다음으로 매출액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래 관악치킨협동조합에 올라온 글을 보니, 자신들의 영업의 근거가 주변 치킨집들의 한달 평균 매출이 3800을 찍기 때문이라고 말하나, '매출액'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성과평가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말할 것이다.
매출액의 경우에는 그에 상당하는 매출원가를 감하지 않은 가액이다. 종업원의 임금, 혹은 닭의 원재료, 기름 혹은 상가임대료 등과 같은 변동비용에 대한 계산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총 매출액을 말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당기 발생원가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매출액 자체가 많은 것은 의미가 없다.
한달에 3800의 매출을 올린다고 했을 때 30일로 분배할 경우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약 126만원 정도이다. 치킨이 마리당 평균 1.5에서 2.0으로 추정된다고 가정하며, 그 외 기타 맥주와 콜라 혹은 치즈스틱과 같은 제품구성이 전체 매출에서 2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하루에 적어도 닭을 50마리를 튀겨야 한다. 12시간 영업을 한다치더라도 시간당 4마리는 튀겨야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손님이 많아서 닭을 많이 튀겨야 하고 어떤때는 손님이 적어서 닭을 적게튀기니 원가 배분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반박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어차피 기기는 사용시간에 비례해서 원가를 책정해도 문제가 없다고 해줄 것이다.)
그 치킨에 대해 직접재료원가와 직접노무원가의 투입비중을 고려했을 때 얼마가 나오는지 알 수는 없으나, 홈플러스 매가의 70퍼센트를 생닭의 가격이라고 했을 경우라도 닭의 가격만 5000원 가까이 투입되며, 치킨을 전담하여 굽는 알바생을 최저임금으로 고용한다고 할 때 치킨을 튀겨내는과정에서만 6500원이 들어간다. 알바생을 한명만 쓰나? 한명 혹은 두명 이상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고용하는 숫자에 비례해서 1500원씩 올라간다. 아마 기타 배달비용, 광고비용 임대료 등의 변동비용도 포함하면, 닭 한마리에 매출총이익률의 비율은 10내지 20 혹은 가격책정에 따라 그 미만으로도 내려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열정페이는 의무적이다.)
3. 앞의 두개가 영업가운데 발생할 문제였다고 한다면, 다음으로는 치킨집과 치킨집간의 경쟁가운데 발생할 문제다.
현재 관악구 근처에는 수십개의 치킨집이 있고, 저 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각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아치(이하 '동네 아저씨 치킨')의 경우에는 저질의 브랜드지만 양을 많이 주고 이벤트를 많이 열어주는 방식으로 한다면, 페리카나-코리안 숯불바비큐등과 같은 치킨집의 경우에는 각자 마다 다른 제품라인을 제시하여 6000원에서 20000~의 가격대마다 자신의 시장영역을 어느정도 확정짓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치킨이 그냥 개점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치킨을 사먹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13,000에서 15,000의 가격이 결코 낮은 가격이 아니라는 점을 본다면, 가격에서 우선 메리트가 없으며, 치킨을 만드는 별도의 노하우가 없다는 점 역시 문제이며,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는 점 역시 문제이다. 이는 동종의 치킨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떠한 것에서도 우위에 있지 않다.
품질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순전히 판매 및 영업만을 담당하고 원재료는 다른쪽에서 전적으로 부담하는 프렌차이즈의 방식을 고려한다면 혹여나 상대적으로 유통과정에서 이득을 보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이익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둘 수 있으나, 자체 브랜드로 영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에, 이것 선택안은 보류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또한 배달의 경우에는 그 배달의 거리를 조절해야 할 것인데, 배달의 거리가 늘어나면 연료가격과 오토바이 내구도 감소가 늘어난다는 점 역시 고려했을 때, 관악치킨협동조합의 점포가 담당할 수 있는 상권 역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은, 기존의 타 치킨집들의 수익인 3800의 매출만큼을 이룰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4. 마지막으로 남는 수익을 모두 배당하겠다고 하는데, 자본으로 전입하지 않으면, 이후에 내용연수가 만료된 고정자산 설비의 전환은 도대체 어디서 자금을 출자해서 이후 매입할 생각일지 의문이다. 5년에서 6년 후 내용연수가 만료된 설비의 경우에는 교체를 해야할 터이다. 적어도 5000만원의 자본을 누적시키려면 매년 1000만원 상당을 적립해야하는데, 배당도 하고 적립도 해가면서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경영진이 학생이라는 점은, 치킨집 장사라는게 학업을 포기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것인데, 해당 학생에게 그럴만한 메리트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졸업하자마자 치킨을 굽는 쪽에 뛰어들고 싶지 않는 이상 하루종일 치킨집에 앉아서 계산하고 있지 않을텐데, 과연 어떨지..
그리고 앞으로의 고시촌 거주인구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되는 수요자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역시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희망이 앞선건 아닌가..